BITAmin 14기 부원으로 합격한지 어연 1년이 지나가고, 이제 수료를 앞두고 있어서 늦은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이제서야 합격 후기를 적고자 한다
🍊 먼저 BITAmin이란?
비타민(BITAmin) | Link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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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 DATA를 배우는 민족, BITAmin
- 연합 빅데이터 분석 & 인공지능 동아리
정규 세션
한 학기에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른 한 학기에는 관심 분야의 논문을 선정한 뒤, 조별로 논문을 분석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14기부터는 발표를 조별 대표가 아닌 전체 조원이 함께 발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이 변화가 대학원생인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슬라이드를 보는 수준이 아니라, 논문 전반을 깊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론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졌다.
프로젝트 활동
BITAmin은 한 기수 동안 총 5번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4기 기준: 여름방학 - 2학기 - 겨울방학 - 1학기 - 여름방학)
각 프로젝트마다 1지망, 2지망을 선택해 희망하는 분야에 배정되며, 트렌드에 따라 주제 카테고리도 유연하게 바뀐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멀티모달 관련 프로젝트 트랙도 신설되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BITAmin도 이에 맞춰 실무에 가까운 주제들을 다루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선발 과정
서류 → 코딩테스트 & 면접 → 합격
BITAmin은 다른 연합 빅데이터 학회들과 달리, 서류 합격 이후 코딩테스트와 면접이 함께 진행된다.
지원 전에는 코딩테스트라는 허들 때문에 살짝 고민했지만, 지원자들을 위해 운영진이 공유한 카페 내 직전 기수 문제들을 참고해 준비할 수 있었다.
덕분에 부담이 덜했고, 실제로도 큰 도움이 됐다
🍊 서류
BITAmin은 연합 빅데이터 분석 & 인공지능 동아리답게 서류 문항에서도 데이터에 대한 기초 지식과 관심도, 문제 해결에 대한 시각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려는 느낌이 강했다.
서류 문항은 기본적으로 지원 동기와 자기소개, 통계 및 프로그래밍 관련 학습 경험, 그리고 AI를 통해 해결하고 싶은 문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Q1. 지원 동기 + 자기소개
BITAmin은 여러 스터디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세션과 프로젝트, 컨퍼런스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이 있는 학회다. 그래서 나의 경험 중 어떤 것들이 이 흐름에 잘 맞을지를 정리하며 스스로를 해석하면서 지원 동기를 작성했던 것같다.
📌 Q2. 통계 관련 이수 교과명과 학습 내용
그 당시 컴퓨터공학이 본전공이고, 통계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은 쓸 말이 많았다. 기초통계학부터 수리통계학, 회귀분석, 시계열 분석, 실험계획까지 주요 과목들을 수강했고, 통계 이론뿐만 아니라 SAS 실습, 실험 설계 및 ANOVA 분석까지 실무적인 지식도 갖췄다는 것을 어필했다.
📌 Q3. 통계 외에 Python, R, 머신러닝/딥러닝 학습 경험
과 학회 중 하나인, 데이터 분석 학회에서 스터디를 진행한 것과 해커톤을 했던 경험과 함께 학부 연구생으로 저널에 논문을 한편 냈었는데 이 위주로 작성했었다. 사이 질문에 대해서는 얼마나 많이 배웠는지보다 배운걸 어떻게 썼는지를 위주로, 프로젝트 몇개를 정해서 구체적으로 작성했다.
📌 Q4.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통해 해결하고 싶은 문제
개인적으로 이 문항에서 제일 오래 고민했다. 추상적으로는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 ‘내가 지금 당장 시작하면 뭘 해볼 수 있을까?’를 생각하니 이야기가 좀 달라졌다.
그래서 ‘관심 있는 분야’ 보다는 내가 평소 불편함을 느껴왔거나 문제의식이 있던 주제를 바탕으로 설계해봤다. 실현 가능성까지 고민하면서 구체적인 데이터셋, 분석 방식까지 짚었더니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러워졌다. 아직 부족하지만, 방향성과 진정성을 보일 수 있던 부분이라 생각한다.
📌 Q5. 재학 중 기억에 남는 활동과 발생했던 문제와 해결방법
개인적으로 빅데이터 해커톤 때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전처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고 그 사이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다. 그래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고, 나는 거기서 어떤 역할이었으며, 어떻게 해결하고 어떤걸 느꼈는지를 굉장히 자세히 썼다.
BITAmin 서류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내 언어로 설명해야 한다”는 거였다. 꼭 대단한 프로젝트나 화려한 포트폴리오가 아니더라도, 내가 그동안 데이터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진심 있게 설명하면 충분히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코딩테스트
AI(chat gpt, 코랩 자동완성 기능)의 도움 없이 구글링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게 공부는 안하고 갔다.
기억상으로는 기출을 잘 풀 수 있으면, 코딩테스트도 별탈없이 잘 풀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는 지난 기수 코딩테스트 조금 풀고, csv가 잘 올려지는지만 확인하고 코딩테스트를 보러갔다.
🍊 면접
면접은 세 명이 한 조로 들어가는 구조였는데, 우리 조는 한 명이 오지 않아 둘이서 봤다.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면접자분들이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생각보다 덜 긴장하며 이야기할 수 있었다. 실력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이 학회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지를 더 중요하게 본다는 인상을 받았다.
면접 질문은 공통질문을 한 후,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 질문을 진행하였다. 나 같은 경우, 서류에 LSTM 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했었는데, 당연히 이에 대해 꽤 디테일하게 물어보셨다. 요즘 ChatGPT의 영향으로, 자기소개서를 너무 화려하게 '포장'해서 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데 면접에서는 그 포장이 단번에 드러난다. 내가 쓴 내용이니까, 당연히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BITAmin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건, 배우고 싶은 태도가 중요하다. 같이 활동하면서 느낀 건, 이 학회는 능력 있는 사람들보다 성장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 더 잘 어울린다는 것을 꼭 명심했으면 좋겠다!
졸업을 앞두고 지원할까말까 했던 학회인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망설이는게 바보같았을 정도로 매우 만족하면서 학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나를 대학원으로 인도한 학회에게 감사를 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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